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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스쿡스_제주 게스트 하우스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게스트 하우스 "광스쿡스" 바다가 가깝고 조식이 맛있다고하여 추천받아 갔던 곳!! 해녀박물관(동일주 버스타면 해녀 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다. 레스토랑과 게스트 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레스토랑은 화요일은 휴무로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해당 레스토랑은 게스트 하우스 숙박객에게는 언제든 열려 있는곳~ 레스토랑과 게스트들이 머무는 숙소 사이에 오픈된 공간이 있는데 저녁이면 그곳에서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해 준다. 4월에 방문했을때는 날씨도 좋고 해서 많은 숙박객들이 저 오픈된 공간에 나와 저녁을 즐기며 영화 상영 하고 있더라~^^ 여자방과 남자방이 구분되어 있고, 보통 여자 게스트들이 많기 때문에 때론 전부 여자 게스트들로 채.. 더보기
NOLMAN.COM_in jeju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실 온전히 나를 위한 삶을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전 TV 에서 '도시부농'이란 주제로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여 사는 사람들이 소개 되었던 적이 있다. 그 방송에 소개 되었던 곳중에 하나인 제주에 위치한 'NOLMAN.COM'을 찾아 갔다. 처음에 도착했을때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서 주인장 연락처로 '라면 먹으러 왔다'고 문자를 남기니 답문이 온다! "조금만 기다리면 간다고!"ㅋㅋㅋㅋ 직접 하나하나 손때가 묻은 소박한 인테리어(?) 6000원의 해물라면 그리고 주인장의 취향이 묻어나는 음악 제주 앞바다 환상의 풍경이 어우러진 곳!! 음식을 파는 가게라기 보다는 자신의 인생 작업장에 부업으로 라면을.. 더보기
온더로드 게스트하우스 in 제주 주소: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723-2번지 (010-3318-1755) 내가 10년전 제주도를 자전거 하이킹할때는 민박집이 대세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제주에 해외 배낭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백페커스(Backpackers)와 같은 게스트 하우스리 생겨나기 시작한듯 하다. 일전 아오모리 여행으로 인연을 맺은 정기자님께서제주에 이런 게스트 하우스로 둥지를 트셨다기에 보고 싶고 궁금한 마음에 한달음날 제주로 날아갔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여행기자답게 여행자들이 원하는 것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게스트 하우스 여기 저기에 잘 배치되어 있더라.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숙소에 도착하면 본인이 사용할 침대에 사용할 새 침대 시트와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베개커버를 주더라. 사실 국내 여행에서 이런 시스템이.. 더보기
제주_모래비...월정바다 카페 제주 월정리 해안 도로변에는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몇군데가 있다. 석양 무렵의 바다가 너무나 운치있는 월정의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모래비'라는 카페를 소개해 본다. 모 광고를 연상케하는 하얀벽의 파란색 난관이 이 카페 외관은 해안 도로를 지나다가도 '어 들어가보고 싶네~'라는 느낌이 드는 카페이다. 무엇보다 카페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도록 되어 있는 테이블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의 맛은 더 이상 커피가 아닌 맛이 된다. 모래비...이곳에서 해지는 월정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무릇 맛이란 공감각적 작용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결정될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혹 제주 그 곳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월정 그 바다를 지나게 되면 그냥 .. 더보기
제주_교래 손칼국수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오는 길에 맛있는 먹거리가 없을까하여 '제주 가자'의 정은주 기자님에게 추천 받아 간곳 '교래 손칼국수'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교래 손칼국수'집 워낙 면류를 좋아하는 터라 한라상 등반후 약간의 시장함에 후들거리는 다리로 조금의 지체도 없이 운전하여 도착한 '교래 손칼국수'집 점시시간을 훌쩍 넘기고 저녁되기저에 도착했기에 사람이 없겠거니하고 들어섰으나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미 식당안을 꽉 매우고 있는 사람들 틈에 자리를 잡고 추천 받았던 '토종닭칼국수'를 주문했다. 추위에 산행을 마치고 바로 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뜨근한 국물에 감칠맛 나는 그 깊은 국물 맛과 직접 손으로 뽑은 국수의 식감이 너무 좋아 꽤 많은 양이었음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