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作 발걸음을 멈춰 세운, 내 눈을 비벼보게 만들었던 겨울과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자연이 안겨주는 이런 경이로움 때문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색채에 눈과 마음이 홀리고 싶어서 자꾸만 배낭이 싸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My Story/Gallery Talk 2012.12.18
내가 걷고 싶은길...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 눈부신 바다를 끼고 있는 해변가, 문화 예술이 넘쳐 나는 낭만의 거리, 일초 일초가 바쁘게 흘러가는 으리으리한 빌딩 숲 사이, 난 지금, 내가 걷고 싶은 그 길을 걷고 있는가, 걷고 싶은 그 길 언저리에서 헤매이고 있는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My Story/Gallery Talk 2012.10.16
행복한 미행 내 주위에 도사리고 있는 작은 행복에 까무러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나의 시선으로 쫓는 세상의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 난 그 행복한 미행에 비명 지르고 싶어진다!^^ "꺅~~ 행복하여라" My Story/Gallery Talk 2012.10.11
갯민숭달팽이(Nudibranch) 처음에는 요 작은 녀석이 잘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차츰 물 속에서 내 몸이 자유로워지기 시작하면서 다채로운 갯민숭달팽이의 매력에 빠져들곤 하죠~ 무엇이됐든 누구나 처음에는 서툴고 잘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이전에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급할수록...답답할수록 필요한건 약간의 시간과 관심?!^^ My Story/Gallery Talk 2011.05.07
거북이...날다!! 물에서 날아 다니는 거북이를 보면 누가 거북이에게 엉금엉금이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단 말인가? . . . 음...나도 거북이처럼 붕붕 날아 다닐 수 있는 곳 분명 어딘가 있을꺼야!^^ My Story/Gallery Talk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