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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스쿡스_제주 게스트 하우스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게스트 하우스 "광스쿡스"

바다가 가깝고 조식이 맛있다고하여 추천받아 갔던 곳!!

해녀박물관(동일주 버스타면 해녀 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다. 

 

레스토랑과 게스트 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레스토랑은 화요일은 휴무로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해당 레스토랑은 게스트 하우스 숙박객에게는 언제든 열려 있는곳~

레스토랑과 게스트들이 머무는 숙소 사이에 오픈된 공간이 있는데 저녁이면 그곳에서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해 준다.

 

4월에 방문했을때는 날씨도 좋고 해서 많은 숙박객들이 저 오픈된 공간에 나와

저녁을 즐기며 영화 상영 하고 있더라~^^ 

여자방과 남자방이 구분되어 있고, 보통 여자 게스트들이 많기 때문에 때론 전부 여자 게스트들로 채워지기도 한단다.

일박에 일인 2만5천원에 숙박은 물론 아침에 정말 너무 훌륭한 조식이 제공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올법한 데코레이션의 샐러드와 직접만든 요플레

거기에 감자스프와 매쉬포테이토, 토스트까지 제공된다.

 

게스트들이 셀프로 조식을 먹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게스트 주인장 부부가 직접

아침에 브런치 메뉴처럼 정성들여 조식을 준비해 주니깐 너무 좋더라~~^^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라 그런지 곳곳에 센스가 뚝뚝 묻어나는 곳이다.

무엇보다 조식만 보아도 게스트 운영지기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부자리 깔끔하고 조식 맛나고 바다 가까운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다면 '광스쿡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