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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교래 손칼국수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오는 길에 맛있는 먹거리가 없을까하여

'제주 가자'의 정은주 기자님에게 추천 받아 간곳 '교래 손칼국수'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교래 손칼국수'집

 

워낙 면류를 좋아하는 터라 한라상 등반후 약간의 시장함에

후들거리는 다리로 조금의 지체도 없이 운전하여 도착한 '교래 손칼국수'집

점시시간을 훌쩍 넘기고 저녁되기저에 도착했기에 사람이 없겠거니하고 들어섰으나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미 식당안을 꽉 매우고 있는 사람들 틈에 자리를 잡고

추천 받았던 '토종닭칼국수'를 주문했다.

 

추위에 산행을 마치고 바로 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뜨근한 국물에 감칠맛 나는 그 깊은 국물 맛과 직접 손으로 뽑은

국수의 식감이 너무 좋아 꽤 많은 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기지 않고 다 먹은듯 하다.

 

요즘같은 겨울날에 자꾸 생각나는 맛!!^^

제주 한라에 가면 다시 찾고 싶은 그 맛~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맛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