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에 위치한 도로시앤샌드위치!!
주말에 문을 열지 않는 관계로 입사이후 가장 그리웠던 샌드위치!!
드디어 오늘 그 샌드위치를 다시 먹을 수 있었다
맘씨 좋은 인자한 인상의 주인장 아주머니는 여전히 그대로셨고,
역시 시청역 부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평나있는 샌드위치답게
한평 남짓의 그 작은 공간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껑충껑충 널뛰는 정세에
샌드위치 가격이 오르지 않았을까헀는데
1,500원이란 착한 가격도 여전히 그대로였다.
원래는 하나만 사먹을 생각이였는데 그 착한 가격에
너무너무 흥분하여 클럽샌드위치와 치킨데리야키샌드위치
2개를 사들고 난 그날 오후 무한안 '행복감'마저 느껴버렸다!!!
샌드위치 맛도 어쩜 그렇게 그대로인지
샌드위치 두개를 순식간에 내 배속의 저장고에 넣어버렸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