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숲길에 위치한 '머그포래빗'과 '부첼라 샌드위치' 부첼라...이 곳 샌드위치 맛을 본 이후에 신사역에 갈라치면 매번 들러 꼭 샌드위치를 먹었던곳... 그리고 머그포래빗의 그 달콤한 캬라멜마끼아또와 바나나 컵케잌!! 정말 사람을 중독시키는 그 맛에 회의를 핑계삼아 늘 갔던 곳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맛 만큼이나 인테리어 역시 센스있게 해놓아 늘 신사역 모임에서 아지트처럼 세트로 묶어 꼭 찍고 가는 방앗간 같은 곳이랄까... 사실 이 두곳은 나에게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 캬라멜 마끼아또, 컵케잌' 이 맛있는 아이템 이외에 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멋진 공간으로 기억될듯 하다. 혀로 느낄 수 있는 달콤함 보다 내 마음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 주었던 곳!! 내 꿈의 고향으로 기억될 사랑스러운 나의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