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의 도로가 어찌나 잘 정비되어 있는지 정말 깨끗하고 도로표시도 너무 잘되어 있어 지도에 나와 있는 그래로 찾기가 너무 싶게 잘되어 있다. 어제 오늘 여기 저기 시내 곳곳을 돌아 다니며 보다가 눈에 띈 초록색의 간판과 사과 심볼!! 여기서 밥을 꼭 먹어 보아야겠다 생각하고 자리를 잡았다. 모 사실...간판만 눈에 띄는 곳이 었고 그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이란 것은 모 그냥 샌드위치, 감자튀김, 생선튀김 같은 것들뿐이다. 근데 누군가 호주인 친구가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을 사주겠다며 식당가서 주문한 음식이 바로 'Fish 'n' chips'라고 한다. 음...그걸보면서...우리나라의 다양한 먹거리와 대표 음식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메뉴들이 머리속을 지나가며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