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으로 끼니를 챙겨 먹는 재미는 여행에 있어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해준다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그 이상의 이야기 소재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랄까 그래서 하루 한끼만이라도 '아무거나'가 아닌 맛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만한 메뉴로 골라보았다 첫번째, 일전 제주에 놀러 갔을때 추천을 받아서 갔던 음식점이었는데 알고보니 문화 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식당이었다!! 제주시에 있는 '유리네'라는 곳인데 이 곳에는 제주에서 맛보아야 할 향토 음식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일전에 방문 했을때 '고등어 조림'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같은 것을 먹어 볼까 고민하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자 '갈치 조림'을 주문했다. 사실 요리의 주 재료인 생선류만 달라졌을뿐 음식의 양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