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i Member Forum 2009*
일시: 2009. 4. 7. Tue
장소: TRADEWINDS. CAIRNS
마스터 이상부터 참여 할 수 있는 멤버십 포럼!
나라마다 매년 한번씩 큰 지역별로 개최된다고 한다.
어떻게 이번 마스터 끝나자마자 케언즈에서 멤버십 포럼이 있어 다녀왔다.
다이빙을 통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낸 Global 'PADI'
포럼을 통해 이들의 'Global Maketing'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
역시 뛰어난 마케팅으로 단연 독보적 전세계 1위
특히
일본과 아메리카 지구에는 따로 본부가 있을만큼 그 시장 규모가 매우 크다.
현재 일본은 20~30대 여성의 80% 이상이 오픈워터 이상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하니
다이빙 업계에서 그 시장이 가진 매력도를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실제 이곳 케언즈에 와보니 일본 여자 다이버들이 남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도 하다.
이런 시장이 형성되기까지 몇가지 요소가 시너지 작용을 일으키며 다이빙 업계에 엄청난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 냈는데 그에 비하면 한국의 다이빙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이란 생각이들더라.
한국에서도 다이빙이란 아이템이 하나의 시장으로 힘을 발휘하려면
몇가지 요소들이 딱 들어맞아 시너지를 만들어줘야 할것 같은데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뒤에는 한번 기대해 볼만한 시장이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