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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 유아식초기 (베베쿡 추천 아이디: funstyle)

밥 잘 안먹은 우리 아이때문에 고민 고민하다가 시작한 배달 이유식.

몇날 몇일을 인터넷을 검색하며 결국 선정한 곳이 베베쿡 이유식이었다.

돌지나고 13개월부터 완료기 이유식부터 시작했는데 꾸준히 2개월 정도 먹이니 슬슬 유아식을

준비해야 할것 같아 고민하다 유아 준비기라는 것이 있어 이것도 한달 정도 주문해 보았다.

 

막상 완료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내가 해주자니 아기 반찬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먹는 양도 어느 정도 안정될때까지 먹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주문하게 된 유아준비기 이유식.

우선 아이가 너무 잘먹어서 배달 이유식에 대한 나름의 믿음이 생겼다고 해야할까?!ㅋ

암튼 유아준비기에는 아이 반찬도 함께 배달되어 어떻게 아이에게 반찬을 해주면 좋을지

나름의 아기 반찬 선행 학습이 될 것 같아 겸사겸사 준문해서 받아보니 완료기 밥과 같은 진밥 2팩과

종류가 다른 반찬 2팩이 매일 아침 배달되어 온다.

 

 

 

포장지 겉면에 진밥 2개는 아침과 저녁에 한개씩 먹이고 점심에는 집에서 한 밥과 반찬을 먹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적혀 있다. 아침에는 이전에 먹던 것과 늘 똑같이 완료기식을 데워서 주고 점심에는 드디어 집에서 한 흰쌀밥

즉 어른이 먹는 밥과 반찬을 함께 먹는 연습을 해보았다.

 

반찬양이 한끼에 먹기 좀 많은듯 했지만 처음 유아식을 하면서 어느정도 먹는지 양 체크도 해야하고 해서

반찬 두개를 모두 개봉하여 밥과 함께 식판에 모두 덜어서 주었는데...이게 왠걸...진짜 보기에도 많아 보였는데

식판에 담긴 밥과 반찬을 다 비웠다.

아이도 성장하면서 먹는 양이 차츰 느는지 처음에 그리도 안먹던 우리 아이가 맞나 내심 놀랐다.

(맨 아래 식판에 담긴 사진 있음. 아기 식판에 담은 것이니 유아식 준비하는 엄마들도 양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반찬도 맛을 보니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간과 무르기로 되어 있어

역시나 아이들이 잘먹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침, 저녁은 다른 메뉴로 먹일 수 있도록 다른 종류의 진밥 2팩이 배송된다. 

그리고 반찬 2개 역시 다른 종류로 배송되는데 난 살짝 전자렌지나 냄비에 데워서 식판에 담아 밥과 함께 준다.

 

 

반찬 한게는 덮밥처럼 먹을 수 있도록 밥과 비벼 주니 너무 잘먹는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다른 반찬과 밥을 함께 넣어 먹이니 그렇게 잘 먹을수가 없다.

유아식 반찬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고민인 엄마들도 유아반찬 별도로 배송 받을 수 있으니

한번쯤 주문해서 먹여봐도 좋을듯 싶다. 무엇보다 집에서 만들어주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통해

영양 전달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래 사진의 반찬은 청경채 닭고기 볶음과 연금 고구마 조림)

 

 

참고로 베베쿡 이유식은 처음 주문시에 추천인 제도가 있어 추천인 아이디를 넣으면 주문 금액의 10%를

주문한 사람과 추천받은 사람에게 모두 적립해준다. 적립금 아주 유용하니 이건 인터넷 검색해서

그냥 아무 아이디나 넣어 적립금 챙기는 것이 이득이다.

추천인 아이디 필요하신 분은 funstyle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