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블.리.노.란.우.의 '뷰티풀*러블리*1000'=노.란.우.의 말로만 들었던 케언즈의 우기가 3일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 하다. 밤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쏟아붓는 빗소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이 나라 공산품은 어찌 제대로 된것이 하나도 없는지 물론 그것도 메이드 인 차이나이긴하다. 암튼 여기서 6불 주고산 우산은 2번쓰고 나갔는데 완전 너덜너덜 일회용 우산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오늘...'DHL' 택배 아저씨한테 전화가 왔다...주소 확인하면서 3층 몇호냐고 물어보는 것 아닌가? 근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에는 호수라는게 없단말이지...그때 하필이면 또 일끝나고 장보고 있던 찰나여서 내 루미에게 맡겨 놓으라고 했더니 30분 후에 다시 전화 한단다. 요즘 우기이기도 하고 일전 자전거 사건도 있어 그런가 아줌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