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D// 홀로서기... 케언즈에 도착한 그날부터 정신없이 3일이란 시간이 지나간듯 하다. 그냥 장기 여행이 아니라 1년이란 시간을 살아보겠다 결심하고 온 이곳에서 필요한 서류 및 정착에 필요한 기타 등등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몸이 피곤한 줄도 모르고 돌아다닌듯 하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보겠노라 케언즈 시내를 3일 내내 돌아다닌 덕에 대충 돌아가는 모양은 파악이 된듯하다. ㅋㅋ 워낙 작은 도시라 사실 하루만 다녀봐도 금방 구조가 파악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덕에 오자마자 어깨와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듯하여 어제밤에는 그 열기를 식히느라 너무 고생해서 오늘은 작정하고 집에만 있기로 결심했다. 덕분에 오늘에서야 드디어 내가 사는 요모조모를 계획하며 케어즈에 도착한 이후 가장 한가로운 하루를 보낸듯 하다. 이곳 집을 알아보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