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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The Place

팔라우 롱비치



모세길이 열리듯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 팔라우에 있다.
일명 롱비치라 불리는 곳인데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듯 물이 빠지면서
하얀 백사장의 모래 길이 길게 생기는 신비한 곳이다.

투명에 가까운 블루
남태평양 특유의 높고 파란 하늘에
하얗게 펼쳐진 롱비치의 모래길을 보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길이 아닐까하는
상상력이 발동되는 곳이다.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경이로움
이를 바라보는 이의 입에서 순간 터져나오는 탄성으로도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존하는 공간임이 의심스러운 곳
팔라우 롱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