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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umer/Product

싱글 블래더 (BCD:buoyancy control device)




일전에 리브어보드를 타며 독인인 버디와 함께 다이빙 할때 처음 보았던 BCD!!
거북이 등딱지처럼 보였던 그 BCD가 싱글 블래더였다~
그때 처음 보았을때 참 편안하고 간편해 보였던 장비가 참 탐났었는데
드디어 그 싱글 블래더를 착용!!

조끼형  DCD와 비교해 보아도 우선 착용했을때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는 불편함이 없다.
물 밖에서는 조끼형  BCD보다는 서 있기 불편하나 물 속에 들어가면 진짜 거북이가 된듯
아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단 웨이트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더욱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

조끼형  BCD의 경우는 물 속에서 Release 부분의 조절이 가능하나
싱글 블래더의 경우는 물 밖에서 자신의 몸에 딱 맞춰서 착용해야 한다.
고로 렌타로 쓰는 것은 힘들고 자기 장비로 휴대하여 다니기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 부피와 무게가 작아서 투어시 장비의 부피를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싱글 블래더의 경우 500g도 안되는 가벼운 무게에 접을 수 도 있어서 배낭 하나에
다이빙 장비를 모두 챙겨 넣을 수 있어 그간 큰 가방에 넣어 다녔던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특히 나처럼 거추장스러운 장비 질색하는 다이버들에게는 안성맞춤 장비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물 속에서의 움직이이 아주 편하해서 그간 거추장 스러운 장비 디자인에
불만을 품었던 다이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http://xdiver.co.kr/
무엇보다 가격도 과거 조끼형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참고 할 수 있는 사이트도 올려 놓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 보아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