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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쿠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in 오키나와

일본 오키나와 공항에서 가까운 온천 호텔 류쿠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공항에서도 너무 가깝고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다.

이 호텔에 투숙하면 호텔 내에 위치한 노천 온천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다는것!!

진짜 온천이 아담하게 너무 잘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함께 여행간 부모님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던 곳이다.

재패니스 스타일 방에 묵었는데 재패니즈 스타일 방에는 온천물이 객실까지 올라와 객실에 마련된

작은 욕조에서 개인 온천도 즐길수 있다.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이는 공용 온천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욕조에 받아 온천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개인적 경험에 비춰보건데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재패니즈 스타일룸 적극 추천해 본다. 최대 성인 4인까지 투숙할 수 있고 24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로

투숙 가능하다. 우리는 성인 4명에 24개월 미만 아이까지해서 총 5명이 묵었다.

일본 호텔들이 객실이 좀 작은데 요 재패니즈 스타일 객실은 다다미방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와 머물기에 너무 좋다.

 

 

나하공항에서 비행기가 뜨는 것을 아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호텔인데 진짜 바로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듯하다.

비행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그때문에 소음이 있다는 후기를 봤지만

생각보다 객실창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머무는동안 비행기 소음때문에 잠을 잘 못자거나 하지는 않았다.

호텔 내에 걸어다닐 수 있는 산책로도 너무 잘되어 있고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식당과 기념품 가게들이

마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하얀색의 샾들이 계단식으로 정렬되어 있는데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 내에서

지내기에 너무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저녁 무렵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일몰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숙소라 또 다시 오키나와를 찾는 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