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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fire...in cairns
뻔걸
2008. 11. 20. 22:14
오늘은 케언즈의 'Esplanade' 거리에 있는 괜찮은 레스토랑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한다.
정확한 위치는 'Pacific International' 호텔 1층과 연결되어 있어 지도에서도 쉽게 확인가능하다.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음식맛이 아주 괜찮은 곳이라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곳 중에 하나다.
특히 이 곳의 메뉴 중 'Churraso'(슈라스코)라는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뷔페가 아주 괜찮다.
보통 뷔폐라하면 음식을 가져다 먹는 것을 생각하지만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슈라스코라는 뷔페는
긴 꼬챙이에 다양한 고기를 테이블 마다 직접 와서 원하는 만큼 더 이상 먹지 못할때까지 계속 썰어준다.
이날 나왔던 고기의 종류는 소고기, 닭고기, 캥커루고기, 양고기이고 여기에 소세지와
시나몬 가루를 뿌려 구운 파인애플을 계속해서 썰어준다. 시나몬 가루를 뿌려 구운 파인애플이
어찌나 맛있던지 너무 많이 먹어 나중에는 혀바닷이 따끔거리더라~ㅋㅋ^^
꼬챙이에 구워진 고기들도 완전히 익힌 부분과 덜 익힌 부분이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옵션을 얘기하면 그 부위를 썰어서 준다. 난 사실 고기를 썩 좋아하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스테이크 맛이 좋다고 한다. 이날 먹었던 고기 중에 양고기가 냄새가
너무 심해 요건 별로 였는데 나머지는 좋았다. 또 캥거루 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양념이 약간되어 구워졌는지 맛이 약간 장조림 같았다.
음식맛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아 만약 케언즈에 오게 되면 한번쯤 가볼만한 식당으로 추천한다!
슈라스코 말고도 스테이크로만 따로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가격대는 20~30불 사이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위에 소개한 슈라스코는 1인 기준 40불이다. 우리 나라의 뷔페 가격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 단, 음료과 디저트등은 다 따로 비용이 부과된다. 특별히 음료나 디저트를
먹지 않아도 되지만 기본 위 메뉴에 음료 하나 정도를 포함해서 텍스까지 생각하면 1인기준 50불정도면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뷔페를 즐겨 볼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할 정도라고 해서 나도 당일 일은 오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오픈 시간이 저녁 5시 30분이라 거의 요 시간에 맞춰가서 처음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덧 식사를 하고 있자니 그 넓은 공간이 사람들로 금방 꽉찬다. 근데 놀라웠던건
생각보다 동양인이 엄청 많았다는 것! 근데 그 동양인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인이었다.
이 레스토랑과 연결되어 있는 호텔에 일본인이 많아 그런듯 싶다. 그래서 호텔 손님들이
요 레스토랑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근데 저녁 8시가 넘어가니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
알고보니 이 곳 스테이크가 맛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암튼...호텔도 너무 깔끔하고 위치도 라군이 바로 앞에 있는 거리에 있어서
혹시 이 곳으로 여행온다면 요 호텔 예약해서 몇 일 휴양하다가면 진짜 좋을 것 같긴하다.
그러고보니 내가 이 곳으로 올때 케언즈로 신혼여행 오는 한국인 커플들도 꽤 많이 본듯하다.
만약 내가 결혼해 신혼여행 온다면 케언즈로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사실 동남아 이런 곳보다
전체적인 환경이 깨끗해서 열대아 기후를 느끼며 다양한 레져를 즐기기에는 좋긴 한 것 같다.
정확한 위치는 'Pacific International' 호텔 1층과 연결되어 있어 지도에서도 쉽게 확인가능하다.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음식맛이 아주 괜찮은 곳이라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곳 중에 하나다.
특히 이 곳의 메뉴 중 'Churraso'(슈라스코)라는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뷔페가 아주 괜찮다.
보통 뷔폐라하면 음식을 가져다 먹는 것을 생각하지만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슈라스코라는 뷔페는
긴 꼬챙이에 다양한 고기를 테이블 마다 직접 와서 원하는 만큼 더 이상 먹지 못할때까지 계속 썰어준다.
이날 나왔던 고기의 종류는 소고기, 닭고기, 캥커루고기, 양고기이고 여기에 소세지와
시나몬 가루를 뿌려 구운 파인애플을 계속해서 썰어준다. 시나몬 가루를 뿌려 구운 파인애플이
어찌나 맛있던지 너무 많이 먹어 나중에는 혀바닷이 따끔거리더라~ㅋㅋ^^
꼬챙이에 구워진 고기들도 완전히 익힌 부분과 덜 익힌 부분이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옵션을 얘기하면 그 부위를 썰어서 준다. 난 사실 고기를 썩 좋아하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스테이크 맛이 좋다고 한다. 이날 먹었던 고기 중에 양고기가 냄새가
너무 심해 요건 별로 였는데 나머지는 좋았다. 또 캥거루 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양념이 약간되어 구워졌는지 맛이 약간 장조림 같았다.
음식맛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아 만약 케언즈에 오게 되면 한번쯤 가볼만한 식당으로 추천한다!
슈라스코 말고도 스테이크로만 따로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가격대는 20~30불 사이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위에 소개한 슈라스코는 1인 기준 40불이다. 우리 나라의 뷔페 가격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 단, 음료과 디저트등은 다 따로 비용이 부과된다. 특별히 음료나 디저트를
먹지 않아도 되지만 기본 위 메뉴에 음료 하나 정도를 포함해서 텍스까지 생각하면 1인기준 50불정도면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뷔페를 즐겨 볼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할 정도라고 해서 나도 당일 일은 오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오픈 시간이 저녁 5시 30분이라 거의 요 시간에 맞춰가서 처음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덧 식사를 하고 있자니 그 넓은 공간이 사람들로 금방 꽉찬다. 근데 놀라웠던건
생각보다 동양인이 엄청 많았다는 것! 근데 그 동양인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인이었다.
이 레스토랑과 연결되어 있는 호텔에 일본인이 많아 그런듯 싶다. 그래서 호텔 손님들이
요 레스토랑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근데 저녁 8시가 넘어가니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
알고보니 이 곳 스테이크가 맛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암튼...호텔도 너무 깔끔하고 위치도 라군이 바로 앞에 있는 거리에 있어서
혹시 이 곳으로 여행온다면 요 호텔 예약해서 몇 일 휴양하다가면 진짜 좋을 것 같긴하다.
그러고보니 내가 이 곳으로 올때 케언즈로 신혼여행 오는 한국인 커플들도 꽤 많이 본듯하다.
만약 내가 결혼해 신혼여행 온다면 케언즈로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사실 동남아 이런 곳보다
전체적인 환경이 깨끗해서 열대아 기후를 느끼며 다양한 레져를 즐기기에는 좋긴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