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북악스카이

광화문 넘어 삼청동 뒷길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으리라 짐작도 하기 어려운 곳이 있었으니 일명 '북악 스카이'
남산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한복판의 정경과는 또다른 느낌의 서울을 볼 수 있는 곳!!

어째 이곳 케언즈에도 그 북악 스카이 가는 그 길과 똑 닮아 있는 곳이 있더라
에지힐 근방 전망대로 가는길이 서울 삼청동 뒷골목 산등성이와 어찌나 닮아 있던지
심지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산을 감출만큼 까맣게 해가진 이곳 케언즈 풍경이
마치 내가 지금 서울 하늘 아래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마저 들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