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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관...남도 한정식 전문점!

뻔걸 2012. 4. 22. 21:38

맛깔진 남도 음식여행~

전라남도까지 내려와서 남도 한정식을 먹어보지 아니하는 것은 죄악이다!!

정말 차시간 얼마 안남겨 놓고 물어 물어 식당을 찾았다...안타깝게 첫번째로

대원식당(744-3582)은 예약이 안되어 있어 먹을 수가 없어서 두번째로 찾은 곳이

바로 "명궁관"

 

최소 일인 25000원부터 시작하는 한정식...아직도 생각나는 그 떡벌어지게 차려진 한상을

시간에 쫓겨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그 남도 음식의 맛깔진 맛은

아직도 혀 끝을 맴도는 듯 하다!!

 

 

자~~ 남도 음식 함 구경해보시겠어요?^^

 

고소한 흑임자 죽!

 

 

 

 

태어나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던 삭힌 홍어의 삼합...아...이 맛을 어찌 표현 하면 좋을까...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가 입안을 채운다고 해야할까...요것만은 두번 다시 시도 하고 싶지 않더라!.ㅜ.ㅜ

 

 

 

 

 

 

갓김치에 요 찐밥만 있어도 둘이 먹다 하나가 사라져도 모를맛!...먹느라고 사진에 담지 못한 매실 짱아찌는 아직도 생각난다!^^

 

 

 

 

이 외에도 젓갈이며 나물 반찬들이 너무 맛깔나게 많이 나와 반찬 하나 다 먹어 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오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남도 음식을 즐겨보고 싶다!^^